[윤선도 작가] 액자 작업 2
윤선도 작가의 액자형 작업입니다. 작가를 대표하는 금속위에 그라인더로 점을 새기는 작업 방식과 착색 과정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금속 표면에 새겨진 섬세한 흔적들은 구체적인 형태보다 밀도와 리듬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쌓인 점과 선, 표면의 질감은 하나의 회화적 이미지처럼 읽힙니다. 금속이 지닌 물성과 작가의 손길을 동시에 드러내는 이 작업은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손 안의 오브제를 넘어 벽과 공간 안에서 건축적 요소처럼 확장됩니다.
본 작품의 액자는 송준명 작가의 제작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시대: 현대
소재: 황동
크기: 너비170 * 높이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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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d Brass Work
Made of brass without artificial patination, the piece highlights the material’s natural brilliance and reflective quality. The delicate marks engraved across the metal surface emphasize density and rhythm rather than form. Built through repeated lines and subtle surface textures, the work reads almost like a pictorial image, revealing both the materiality of metal and the trace of the artist’s hand. Moving between sculpture and painting, this sensibility extends beyond a handheld object, expanding into an architectural presence within the wall and space.
The frame of this work was made by artist Song Junmyung.
Period: Contemporary
Material: Brass
Size: w170 * h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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